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7시R/안동)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권도식 의원 '제명'
입력 2019.02.01 (15:30) 안동
[앵커멘트]
경북 예천군의회가
가이드 폭행 등으로 논란이 된
박종철 의원 등 두 명의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형식 전 의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한 단계 낮춰졌고
셀프 징계에 대한 비판도 여전합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예천군의회가
비공개로 진행된 본회의에서
해외연수 중 물의를 일으킨
의원 세 명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앞선 윤리특위에서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결정된 지
이틀 만입니다.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과
여성 접대부 발언을 한
권도식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모두 통과됐습니다.

하지만 이형식 전 의장에 대한
징계안은 출석의원 6명 중
찬성 4표, 반대 2표로 부결됐습니다.

예천군의회는 재논의 끝에
30일 출석정지와 공개사과로
징계수위를 의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박 의원은 출석하지 않았고
권 의원과 이 의원은
공식적인 의견을 내놓지 않고
의사 도중 모두 자리를 떠났습니다.

징계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의원들은 의회 청사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공개 사과를 했지만
주민들은 '셀프징계'라며 반발했습니다.

또, 군의회가
의장실에서 농성 중인 농민회에
'이미지 손상'을 이유로
퇴거 요청 공문을 보내자,
명예를 실추시킨 주체가 누구냐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예천군농민회와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여전히
의원들의 전원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6개월 뒤에는 주민소환까지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갈등 국면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 (7시R/안동)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권도식 의원 '제명'
    • 입력 2019-02-08 09:01:09
    안동
[앵커멘트]
경북 예천군의회가
가이드 폭행 등으로 논란이 된
박종철 의원 등 두 명의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형식 전 의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한 단계 낮춰졌고
셀프 징계에 대한 비판도 여전합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예천군의회가
비공개로 진행된 본회의에서
해외연수 중 물의를 일으킨
의원 세 명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앞선 윤리특위에서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결정된 지
이틀 만입니다.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과
여성 접대부 발언을 한
권도식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모두 통과됐습니다.

하지만 이형식 전 의장에 대한
징계안은 출석의원 6명 중
찬성 4표, 반대 2표로 부결됐습니다.

예천군의회는 재논의 끝에
30일 출석정지와 공개사과로
징계수위를 의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박 의원은 출석하지 않았고
권 의원과 이 의원은
공식적인 의견을 내놓지 않고
의사 도중 모두 자리를 떠났습니다.

징계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의원들은 의회 청사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공개 사과를 했지만
주민들은 '셀프징계'라며 반발했습니다.

또, 군의회가
의장실에서 농성 중인 농민회에
'이미지 손상'을 이유로
퇴거 요청 공문을 보내자,
명예를 실추시킨 주체가 누구냐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예천군농민회와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여전히
의원들의 전원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6개월 뒤에는 주민소환까지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갈등 국면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