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美 대북대표 ‘평양 협상’ 마치고 이르면 오늘 서울로 올 듯

입력 2019.02.08 (12:02) 수정 2019.02.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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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르면 오늘 협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건 대표는 평양에서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들어갈 비핵화 이행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 등을 조율한 뒤 이르면 오늘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도 비건 대표가 평양에 가기 전 사전 협의를 했으며, 평양 실무협상 결과를 우리 측에 가장 먼저 설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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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 美 대북대표 ‘평양 협상’ 마치고 이르면 오늘 서울로 올 듯
    • 입력 2019-02-08 12:03:49
    • 수정2019-02-08 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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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르면 오늘 협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건 대표는 평양에서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들어갈 비핵화 이행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 등을 조율한 뒤 이르면 오늘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도 비건 대표가 평양에 가기 전 사전 협의를 했으며, 평양 실무협상 결과를 우리 측에 가장 먼저 설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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