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도시’ 막판 협상

평양에서 북한과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는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르면 오늘 저녁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베트남 어느 도시에서 할지를 놓고 막판 줄다리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역협상 시한 전 미·중 정상회담 안 한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마감 시한인 다음 달 1일 이전엔 시진핑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0일 시한부'로 진행되고 있는 미·중 무역협상에 다시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도쿄·서울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일제 강점기 때 도쿄 한복판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2.8 독립선언이 오늘로 100년이 됐습니다.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됐던 2.8 독립선언을 기리는 행사가 도쿄와 서울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지난해 초과 세수 25.4조 원…사상 최대치

지난해 국세가 당초 계획보다 25조 4천억 원 더 걷히면서 역대 가장 많은 '초과'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호황과 부동산 시장 호조로 법인세와 양도소득세가 각각 7조 원 넘게 더 걷힌 영향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