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수재 슬래그' 관리 강화... 시민단체 "엄정 수사"

입력 2019.02.08 (21:50) 수정 2019.02.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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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최근 언론과 환경단체에서
'수재 슬래그' 침출수 유출 논란을 제기함에 따라
광양제철소 생산 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시료를 채취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양제철소가
수재 슬래그 생산 시설을 폐기물 처리 시설로
승인받지 않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양만녹색연합 등은
오늘 광양경찰서를 방문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수십 년 동안
폐기물 재활용 시설 승인 없이
산업 폐기물을 시멘트 회사에 판매해왔다며
엄중한 수사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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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수재 슬래그' 관리 강화... 시민단체 "엄정 수사"
    • 입력 2019-02-08 21:50:10
    • 수정2019-02-08 21:54:16
    순천
광양시는 최근 언론과 환경단체에서 '수재 슬래그' 침출수 유출 논란을 제기함에 따라 광양제철소 생산 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시료를 채취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양제철소가 수재 슬래그 생산 시설을 폐기물 처리 시설로 승인받지 않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양만녹색연합 등은 오늘 광양경찰서를 방문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수십 년 동안 폐기물 재활용 시설 승인 없이 산업 폐기물을 시멘트 회사에 판매해왔다며 엄중한 수사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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