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vs 부산”…오늘 2032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결정

입력 2019.02.1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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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중 2032년 남북공동 하계올림픽을 유치할 후보 도시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이 직접 대한체육회 대의원들을 상대로 유치 도시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평가위원회는 지난달 23~25일에 있었던 두 도시의 실사결과를 보고한 뒤, 대의원 총회 투표를 거쳐 후보 도시를 최종 결정합니다.

선정된 도시는 이날 대한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후보로 확정됩니다.

이후 남북 하계올림픽 최종 개최지 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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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vs 부산”…오늘 2032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결정
    • 입력 2019-02-11 06:06:27
    사회
서울과 부산 중 2032년 남북공동 하계올림픽을 유치할 후보 도시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이 직접 대한체육회 대의원들을 상대로 유치 도시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평가위원회는 지난달 23~25일에 있었던 두 도시의 실사결과를 보고한 뒤, 대의원 총회 투표를 거쳐 후보 도시를 최종 결정합니다.

선정된 도시는 이날 대한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후보로 확정됩니다.

이후 남북 하계올림픽 최종 개최지 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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