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후보 방탄소년단 앨범 디자인, 수상 불발

입력 2019.02.11 (08:47) 수정 2019.02.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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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앨범 디자인회사 허스키폭스의 이두희(35) 공동대표가 한국 대중음악 스태프로는 최초로 '그래미(Grammy) 어워즈' 수상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이 대표는, 올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는 시각디자인 측면에서 앨범 패키지의 아트 디렉터에게 시상하는 부문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해 그래미 어워즈의 이 부문 수상자는 세인트 빈센트 앨범 '매세덕션'(Masseduction)의 아트디렉터 윌로 페런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 본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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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미 후보 방탄소년단 앨범 디자인, 수상 불발
    • 입력 2019-02-11 08:47:50
    • 수정2019-02-11 11:49:44
    문화
방탄소년단(BTS) 앨범 디자인회사 허스키폭스의 이두희(35) 공동대표가 한국 대중음악 스태프로는 최초로 '그래미(Grammy) 어워즈' 수상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이 대표는, 올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는 시각디자인 측면에서 앨범 패키지의 아트 디렉터에게 시상하는 부문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해 그래미 어워즈의 이 부문 수상자는 세인트 빈센트 앨범 '매세덕션'(Masseduction)의 아트디렉터 윌로 페런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 본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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