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오전 긴급 선관위 회의

입력 2019.02.11 (09:23) 수정 2019.02.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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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전당대회 일정 연기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전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를 포함한 6명의 당권 주자들이 전당대회 일정을 2주 이상 늦추지 않으면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한국당 선관위와 비상대책위원회는 선거 공정성과 운영상의 이유를 들어 일정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연기를 요구하는 당권주자 6명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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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오늘 오전 긴급 선관위 회의
    • 입력 2019-02-11 09:23:47
    • 수정2019-02-11 09:25:56
    정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전당대회 일정 연기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전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를 포함한 6명의 당권 주자들이 전당대회 일정을 2주 이상 늦추지 않으면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한국당 선관위와 비상대책위원회는 선거 공정성과 운영상의 이유를 들어 일정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연기를 요구하는 당권주자 6명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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