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 후 도주…40대 승객 자수
입력 2019.02.11 (09:38)
수정 2019.02.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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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 택시기사를 마구 때리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해 범행 사실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택시에 탄 남성 승객이 갑자기 운전기사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술에 취한 승객은 욕설도 퍼붓습니다.
[택시 승객/음성변조 : "야, 앞까지만 가자고 했잖아. 돌아버리겠다고 지금."]
폭행 이후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사건 발생 16시간 만입니다.
경찰이 강력팀 전원을 투입해 수사망을 좁혀오자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사는 집까지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피의자) 어머니와 형을 만나서 얘기했고, 자기네들이 출석시키겠다고 해서 (가족이)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 택시기사 62살 이 모 씨는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가족/음성변조 : "외부 충격으로 뇌출혈 증상 있으시고요, 우측에 있는 팔이나 얼굴 부분에 많이 충격받으셨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2동이 불에 탔지만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9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여성 택시기사를 마구 때리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해 범행 사실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택시에 탄 남성 승객이 갑자기 운전기사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술에 취한 승객은 욕설도 퍼붓습니다.
[택시 승객/음성변조 : "야, 앞까지만 가자고 했잖아. 돌아버리겠다고 지금."]
폭행 이후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사건 발생 16시간 만입니다.
경찰이 강력팀 전원을 투입해 수사망을 좁혀오자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사는 집까지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피의자) 어머니와 형을 만나서 얘기했고, 자기네들이 출석시키겠다고 해서 (가족이)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 택시기사 62살 이 모 씨는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가족/음성변조 : "외부 충격으로 뇌출혈 증상 있으시고요, 우측에 있는 팔이나 얼굴 부분에 많이 충격받으셨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2동이 불에 탔지만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9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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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 후 도주…40대 승객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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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1 09:40:10
- 수정2019-02-11 09: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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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택시기사를 마구 때리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해 범행 사실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택시에 탄 남성 승객이 갑자기 운전기사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술에 취한 승객은 욕설도 퍼붓습니다.
[택시 승객/음성변조 : "야, 앞까지만 가자고 했잖아. 돌아버리겠다고 지금."]
폭행 이후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사건 발생 16시간 만입니다.
경찰이 강력팀 전원을 투입해 수사망을 좁혀오자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사는 집까지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피의자) 어머니와 형을 만나서 얘기했고, 자기네들이 출석시키겠다고 해서 (가족이)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 택시기사 62살 이 모 씨는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가족/음성변조 : "외부 충격으로 뇌출혈 증상 있으시고요, 우측에 있는 팔이나 얼굴 부분에 많이 충격받으셨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2동이 불에 탔지만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9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여성 택시기사를 마구 때리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해 범행 사실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택시에 탄 남성 승객이 갑자기 운전기사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술에 취한 승객은 욕설도 퍼붓습니다.
[택시 승객/음성변조 : "야, 앞까지만 가자고 했잖아. 돌아버리겠다고 지금."]
폭행 이후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사건 발생 16시간 만입니다.
경찰이 강력팀 전원을 투입해 수사망을 좁혀오자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사는 집까지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피의자) 어머니와 형을 만나서 얘기했고, 자기네들이 출석시키겠다고 해서 (가족이)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 택시기사 62살 이 모 씨는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가족/음성변조 : "외부 충격으로 뇌출혈 증상 있으시고요, 우측에 있는 팔이나 얼굴 부분에 많이 충격받으셨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2동이 불에 탔지만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9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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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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