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시·도 가맹·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출범식

입력 2019.02.11 (10:00) 수정 2019.0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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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과 대리점 분야 분쟁조정 업무를 수도권 3개 시도에서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알리는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서울과 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가맹·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공정위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전담해온 가맹·대리점 분쟁 조정이 세 지자체에서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최근 3년간 가맹 분쟁조정 신청 가운데 세 지자체 점주는 59%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는데, 앞으로는 조정원과 지자체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공정위는 분쟁조정에 경쟁 원리를 도입하자는 취지라면서, 편리하고 신속한 피해 구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도 각 지자체가 관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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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시·도 가맹·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출범식
    • 입력 2019-02-11 10:00:32
    • 수정2019-02-11 10:05:25
    경제
가맹점과 대리점 분야 분쟁조정 업무를 수도권 3개 시도에서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알리는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서울과 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가맹·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공정위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전담해온 가맹·대리점 분쟁 조정이 세 지자체에서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최근 3년간 가맹 분쟁조정 신청 가운데 세 지자체 점주는 59%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는데, 앞으로는 조정원과 지자체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공정위는 분쟁조정에 경쟁 원리를 도입하자는 취지라면서, 편리하고 신속한 피해 구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도 각 지자체가 관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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