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 보호' 조례안 발의

지역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와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우 의원은
'대구시 예술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조례는
대구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인의 처우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한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11년
최고은 작가의 생활고 사망 이후 마련된
예술인 복지 사업이 수도권 위주로 추진돼,
지역 예술인에게 맞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당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