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2년 가까이 계속 내리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경남지역 아파트 전셋값 지수는
지난 2017년 3월 104.1을 기록한 뒤
지난달 92.3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거제와 통영, 창원 진해구 등
조선업 지역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지난해 전국에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준 액수가 천 6백여억 원으로
2017년보다 4배 넘게 늘어
역전세난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가까이 계속 내리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경남지역 아파트 전셋값 지수는
지난 2017년 3월 104.1을 기록한 뒤
지난달 92.3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거제와 통영, 창원 진해구 등
조선업 지역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지난해 전국에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준 액수가 천 6백여억 원으로
2017년보다 4배 넘게 늘어
역전세난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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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아파트 전셋값 2년 가까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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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1 11:43:22
경남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2년 가까이 계속 내리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경남지역 아파트 전셋값 지수는
지난 2017년 3월 104.1을 기록한 뒤
지난달 92.3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거제와 통영, 창원 진해구 등
조선업 지역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지난해 전국에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준 액수가 천 6백여억 원으로
2017년보다 4배 넘게 늘어
역전세난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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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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