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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무허가 밀조주 마신 사망자 116명으로 늘어…16명 중태
입력 2019.02.11 (14:06) 수정 2019.02.11 (14:11) 국제
인도에서 메탄올이 섞인 무허가 알코올, 이른바 밀조주를 마시고 숨진 사람이 90여 명에서 하루 사이 100명 이상으로 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TNN통신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6명, 우타라칸드주에서 3명 등 10일(현지시각) 하루 동안 숨진 사람이 더 늘어 총사망자 수가 116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6일 이후 우타르프라데시주 사하란푸르 지역에서만 70명이 사망했고, 인근 쿠쉬나가르에서도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타라칸드주 하리드와르에서도 36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위독한 환자도 16명에 달해 앞으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TNN통신은 전했습니다.

밀조주를 마신 사람들은 복통과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다 일부는 목숨까지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태를 초래한 밀조주는 우타라칸드 주에서 처음 유통됐지만, 이 지역을 방문한 우타르 프라데시 주 주민 일부가 밀조주를 사서 돌아와 주변에 되파는 바람에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경찰은 밀조주 판매업자 등 30명을 연행해 밀조주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도 무허가 밀조주 마신 사망자 116명으로 늘어…16명 중태
    • 입력 2019-02-11 14:06:32
    • 수정2019-02-11 14:11:56
    국제
인도에서 메탄올이 섞인 무허가 알코올, 이른바 밀조주를 마시고 숨진 사람이 90여 명에서 하루 사이 100명 이상으로 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TNN통신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6명, 우타라칸드주에서 3명 등 10일(현지시각) 하루 동안 숨진 사람이 더 늘어 총사망자 수가 116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6일 이후 우타르프라데시주 사하란푸르 지역에서만 70명이 사망했고, 인근 쿠쉬나가르에서도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타라칸드주 하리드와르에서도 36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위독한 환자도 16명에 달해 앞으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TNN통신은 전했습니다.

밀조주를 마신 사람들은 복통과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다 일부는 목숨까지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태를 초래한 밀조주는 우타라칸드 주에서 처음 유통됐지만, 이 지역을 방문한 우타르 프라데시 주 주민 일부가 밀조주를 사서 돌아와 주변에 되파는 바람에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경찰은 밀조주 판매업자 등 30명을 연행해 밀조주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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