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대 불출마 선언…“끝까지 함께 못해 유감”
입력 2019.02.11 (14:20)
수정 2019.02.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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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이라며 2·27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오늘(11일) 당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해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내 나라 살리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면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전 대표를 포함한 6명의 당권주자는 어제(10일) 공동 합의문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시기가 겹치는 2·27 전당대회 일정이 변경되지 않을 경우 내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전 대표는 오늘(11일) 당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해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내 나라 살리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면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전 대표를 포함한 6명의 당권주자는 어제(10일) 공동 합의문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시기가 겹치는 2·27 전당대회 일정이 변경되지 않을 경우 내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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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전대 불출마 선언…“끝까지 함께 못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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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1 14:20:19
- 수정2019-02-11 14:21:38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이라며 2·27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오늘(11일) 당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해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내 나라 살리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면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전 대표를 포함한 6명의 당권주자는 어제(10일) 공동 합의문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시기가 겹치는 2·27 전당대회 일정이 변경되지 않을 경우 내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전 대표는 오늘(11일) 당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해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내 나라 살리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면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전 대표를 포함한 6명의 당권주자는 어제(10일) 공동 합의문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시기가 겹치는 2·27 전당대회 일정이 변경되지 않을 경우 내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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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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