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항만발전협 "진해신항 명칭 사수"

입력 2019.02.11 (16:01) 수정 2019.02.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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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해양항만발전협의회가
제2신항 명칭을
'진해신항'으로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는 오늘(11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신항의 유력 후보지가 진해구 땅인데도,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진해가 아닌
'부산신항'으로 양해하는 것은 전근대적인 행태라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항 건설 사업으로
진해 주민들의 피해가 큰데도
관련 논의에서 주민 요구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해수부와 경상남도, 부산시, 창원시가
공동 참여하는 4자 간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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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항만발전협 "진해신항 명칭 사수"
    • 입력 2019-02-11 16:01:58
    • 수정2019-02-11 16:02:08
    창원
진해해양항만발전협의회가 제2신항 명칭을 '진해신항'으로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는 오늘(11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신항의 유력 후보지가 진해구 땅인데도,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진해가 아닌 '부산신항'으로 양해하는 것은 전근대적인 행태라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항 건설 사업으로 진해 주민들의 피해가 큰데도 관련 논의에서 주민 요구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해수부와 경상남도, 부산시, 창원시가 공동 참여하는 4자 간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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