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시·군과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시외버스 업체인
강원고속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해,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고속 노조는
지난 9일 파업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전체 노조원 265명 가운데
96.6%인 256명이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고속 노조는
앞으로 사측과의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쟁의 조정이 실패하면
시외·고속버스 노선 운행을 전면 중단할 예정입니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고속 파업에 대비해
다른 버스업체 증차 운행과 대체 운송 수단 확보 등 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끝)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시외버스 업체인
강원고속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해,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고속 노조는
지난 9일 파업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전체 노조원 265명 가운데
96.6%인 256명이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고속 노조는
앞으로 사측과의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쟁의 조정이 실패하면
시외·고속버스 노선 운행을 전면 중단할 예정입니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고속 파업에 대비해
다른 버스업체 증차 운행과 대체 운송 수단 확보 등 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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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고속 노조 파업 결의...교통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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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1 21:47:30
강원도 내 시·군과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시외버스 업체인
강원고속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해,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고속 노조는
지난 9일 파업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전체 노조원 265명 가운데
96.6%인 256명이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고속 노조는
앞으로 사측과의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쟁의 조정이 실패하면
시외·고속버스 노선 운행을 전면 중단할 예정입니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고속 파업에 대비해
다른 버스업체 증차 운행과 대체 운송 수단 확보 등 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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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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