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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인건비 4억대 유용한 인천대 교수 검찰 송치
입력 2019.02.11 (22:22) 수정 2019.02.11 (22:25) 사회
4억원 대의 연구원 인건비를 유용한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업무상횡령 및 사기 혐의로 인천대 공과대학 A 교수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교수는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정부 기관과 인천대 자체 연구과제 39개를 수행하면서 받은 연구원 48명의 인건비 7억2천여만원을 공동 관리하며 이 중 4억2천여만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교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유령 연구원 24명의 이름으로 대학으로부터 2억1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인천대는 자체 감사를 벌여 A교수가 연구원 인건비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해 8월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교수는 인건비로 연구원들의 석사과정 입학 선물로 스노보드와 태블릿PC를 사 주거나 학회에 참석한 연구원들의 항공·숙박·회식 비용 등 3천500만원가량을 지출하는 등 당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연구원 인건비 4억대 유용한 인천대 교수 검찰 송치
    • 입력 2019-02-11 22:22:40
    • 수정2019-02-11 22:25:44
    사회
4억원 대의 연구원 인건비를 유용한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업무상횡령 및 사기 혐의로 인천대 공과대학 A 교수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교수는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정부 기관과 인천대 자체 연구과제 39개를 수행하면서 받은 연구원 48명의 인건비 7억2천여만원을 공동 관리하며 이 중 4억2천여만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교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유령 연구원 24명의 이름으로 대학으로부터 2억1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인천대는 자체 감사를 벌여 A교수가 연구원 인건비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해 8월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교수는 인건비로 연구원들의 석사과정 입학 선물로 스노보드와 태블릿PC를 사 주거나 학회에 참석한 연구원들의 항공·숙박·회식 비용 등 3천500만원가량을 지출하는 등 당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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