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석면검진기관 16개 구군 보건소로 확대

입력 2019.02.11 (14:10) 수정 2019.02.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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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석면 1차 검진기관으로 16개 구군 보건소를 확대 지정합니다.

이에 따라 당초 석면공장이나 수리조선소, 슬레이트 밀집지역에 거주했던 주민들이 양산부산대병원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16개 구군 모든 보건소에서 검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주민들은 3월 4일부터 보건소를 방문해 엑스레이 촬영과 설문지 작성 등 석면 질환 관련 1차 검진을 받으면 됩니다.

부산에서는 현재까지 만 8천여 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270여 명이 석면 질환자로 판정받아 구제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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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석면검진기관 16개 구군 보건소로 확대
    • 입력 2019-02-12 09:01:15
    • 수정2019-02-12 09:58:51
    뉴스9(부산)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석면 1차 검진기관으로 16개 구군 보건소를 확대 지정합니다. 이에 따라 당초 석면공장이나 수리조선소, 슬레이트 밀집지역에 거주했던 주민들이 양산부산대병원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16개 구군 모든 보건소에서 검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주민들은 3월 4일부터 보건소를 방문해 엑스레이 촬영과 설문지 작성 등 석면 질환 관련 1차 검진을 받으면 됩니다. 부산에서는 현재까지 만 8천여 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270여 명이 석면 질환자로 판정받아 구제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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