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눈이 많이 내리는 울릉도가
이번 겨울에는 강설량이 적어
우산 고로쇠 수액 채취나 산나물 생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릉 기상대의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울릉도에 내린 눈의 양은 93cm 정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릉도는 3~4월도 눈이 내리기 때문에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 계속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농작물 생산은 물론 식수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끝)
이번 겨울에는 강설량이 적어
우산 고로쇠 수액 채취나 산나물 생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릉 기상대의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울릉도에 내린 눈의 양은 93cm 정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릉도는 3~4월도 눈이 내리기 때문에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 계속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농작물 생산은 물론 식수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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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강설량 급감... 고로쇠 수액 채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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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2 10:16:01
해마다 눈이 많이 내리는 울릉도가
이번 겨울에는 강설량이 적어
우산 고로쇠 수액 채취나 산나물 생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릉 기상대의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울릉도에 내린 눈의 양은 93cm 정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릉도는 3~4월도 눈이 내리기 때문에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 계속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농작물 생산은 물론 식수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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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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