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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인건수 역대 최대…실업자보다 100만 건 많아
입력 2019.02.13 (03:03) 수정 2019.02.13 (03:18) 국제
미국 고용시장이 호황을 이어가면서 구인 건수가 공식적인 실업자 규모를 100만 건가량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구인·이직보고서에서 구인 건수가 734만건으로 전달보다 17만 건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2000년 12월 통계작성 이후 최고 기록으로 미국의 구인건수는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실업자 수를 웃돌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 부분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호텔, 레스토랑 부문에서 구인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미 실업률은 최근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즉 셧다운 영향으로 4% 가량으로 높아졌지만, 여전히 '완전고용' 상태로 평가됩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숙련된 인력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업들의 구인난이 이어지면서 미국 노동자들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지난달 27.48달러로, 1년 전보다 3.2%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美 구인건수 역대 최대…실업자보다 100만 건 많아
    • 입력 2019-02-13 03:03:31
    • 수정2019-02-13 03:18:33
    국제
미국 고용시장이 호황을 이어가면서 구인 건수가 공식적인 실업자 규모를 100만 건가량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구인·이직보고서에서 구인 건수가 734만건으로 전달보다 17만 건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2000년 12월 통계작성 이후 최고 기록으로 미국의 구인건수는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실업자 수를 웃돌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 부분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호텔, 레스토랑 부문에서 구인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미 실업률은 최근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즉 셧다운 영향으로 4% 가량으로 높아졌지만, 여전히 '완전고용' 상태로 평가됩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숙련된 인력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업들의 구인난이 이어지면서 미국 노동자들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지난달 27.48달러로, 1년 전보다 3.2%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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