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의원 아들, ‘입법 보조원’ 등록해 국회출입증 특혜 논란
입력 2019.02.13 (09:09)
수정 2019.02.13 (09: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의 아들이 국회출입증을 발급받아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든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민간 기업에서 대관·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박 의원의 아들 A씨는 박순자 의원실의 '입법 보조원'으로 등록해 24시간 국회 출입이 가능한 출입증을 발급받아 사용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를 방문하는 외부인의 경우 안내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방문증을 작성한 뒤 당일 출입증을 받게 돼있지만 A씨는 이를 생략한 채 지난해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국회출입증을 이용해왔습니다.
박 의원 측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A씨와 의원실 보좌진이 이야기해서 출입증을 발급받았었다”면서 “문제가 불거진 뒤 A씨의 출입증을 반납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기업에서 대관·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박 의원의 아들 A씨는 박순자 의원실의 '입법 보조원'으로 등록해 24시간 국회 출입이 가능한 출입증을 발급받아 사용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를 방문하는 외부인의 경우 안내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방문증을 작성한 뒤 당일 출입증을 받게 돼있지만 A씨는 이를 생략한 채 지난해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국회출입증을 이용해왔습니다.
박 의원 측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A씨와 의원실 보좌진이 이야기해서 출입증을 발급받았었다”면서 “문제가 불거진 뒤 A씨의 출입증을 반납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순자 의원 아들, ‘입법 보조원’ 등록해 국회출입증 특혜 논란
-
- 입력 2019-02-13 09:09:36
- 수정2019-02-13 09:10:54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의 아들이 국회출입증을 발급받아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든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민간 기업에서 대관·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박 의원의 아들 A씨는 박순자 의원실의 '입법 보조원'으로 등록해 24시간 국회 출입이 가능한 출입증을 발급받아 사용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를 방문하는 외부인의 경우 안내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방문증을 작성한 뒤 당일 출입증을 받게 돼있지만 A씨는 이를 생략한 채 지난해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국회출입증을 이용해왔습니다.
박 의원 측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A씨와 의원실 보좌진이 이야기해서 출입증을 발급받았었다”면서 “문제가 불거진 뒤 A씨의 출입증을 반납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기업에서 대관·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박 의원의 아들 A씨는 박순자 의원실의 '입법 보조원'으로 등록해 24시간 국회 출입이 가능한 출입증을 발급받아 사용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를 방문하는 외부인의 경우 안내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방문증을 작성한 뒤 당일 출입증을 받게 돼있지만 A씨는 이를 생략한 채 지난해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국회출입증을 이용해왔습니다.
박 의원 측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A씨와 의원실 보좌진이 이야기해서 출입증을 발급받았었다”면서 “문제가 불거진 뒤 A씨의 출입증을 반납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
-
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김빛이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