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추가 의심 환자 없어..."개인 위생 수칙 지켜야"

전북에서
첫 홍역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추가 의심 환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홍역 환자로 판정된 15살 A 양은
현재 자택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A 양이 접촉한 9백 90명을 조사한 결과,
아직은 홍역 의심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어린이는 홍역 예방 접종을 제때 마무리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겨울, 전국적으로
발생한 홍역 환자는 모두 55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