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는 18일 故 김용균 씨 유족 등 면담

입력 2019.02.13 (21:17) 수정 2019.02.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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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숨진 故 김용균 씨의 유족을 만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18일 오후 故 김용균 씨 유족과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면담에서 유족을 위로하고 정부와 시민대책위의 합의 사항을 잘 지켜가자는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 고인의 모친인 김미숙 씨 등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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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3 21:17:36
    • 수정2019-02-13 21:19:5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숨진 故 김용균 씨의 유족을 만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18일 오후 故 김용균 씨 유족과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면담에서 유족을 위로하고 정부와 시민대책위의 합의 사항을 잘 지켜가자는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 고인의 모친인 김미숙 씨 등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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