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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13 (21:54) 수정 2019.02.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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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지난달 유대인학살 추모행사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과거 사람들이 무엇을 했는지 알아야 하고, 우리는 과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

"독일은 지난해 94살의 노인을 나치의 유대인 학살 공조 혐의로 법정에 세웠습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에서 공식 인정된 사망자는 155명, 행방불명 84명, 부상자는 2천5백여 명입니다.

그리고 당시 권력자였던 전두환 씨는 총을 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며 여전히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9시 뉴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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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3 21:55:24
    • 수정2019-02-13 21:57:10
    뉴스 9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지난달 유대인학살 추모행사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과거 사람들이 무엇을 했는지 알아야 하고, 우리는 과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

"독일은 지난해 94살의 노인을 나치의 유대인 학살 공조 혐의로 법정에 세웠습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에서 공식 인정된 사망자는 155명, 행방불명 84명, 부상자는 2천5백여 명입니다.

그리고 당시 권력자였던 전두환 씨는 총을 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며 여전히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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