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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개' 공룡 화석 산지, 현장 보존 될까?
입력 2019.02.13 (23:20) 수정 2019.02.13 (23:21) 뉴스9(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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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진주 뿌리산단
조성공사 구역에서
공룡 발자국이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애초 현장 보존이 어렵다는
결정이 내려졌었는데,
문화재청에서 오늘(12) 다시
실사를 나오면서 보존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주 정촌 산단 조성공사 구역.

지난해 1억 천2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진주층'에서
목이 긴 대형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
김경수/진주교대 부설[인터뷰]
한국 지질유산 연구소장 (지난해 5월)
중요한 표본들은 복제를 할 거고요.
그 중에서도 더 중요한 부분은 발굴을
해서 옮겨서 실내에서...(볼 수 있도록)

그 뒤로 발굴이 계속되면서
점점 더 많은 화석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최세진
공사현장의 지층에서는
공룡발자국 화석 등
다양한 종류의 화석이 무려
2천980여 개가 대규모로 발견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가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지만,
지난해 11월 문화재청에서는
붕괴 위험 등을 이유로 현장을
원형 보존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화석산지의
보존에 대한 여론이 커지자,
문화재청에서 다시
현장 실사를 나왔습니다.
[녹취]
문화재청 관계자(음성변조)
현재 유적상황 실태를 보시고
나름 정책 결정 판단 기초로 쓰시려고
나오신 거죠. 정책적 판단에 앞서
현황을 보러 온 건데...

5월까지 예정된 발굴조사가 끝나면
문화재청은 발굴 자문 위원회를 개최해
어떤 방식으로 보존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혁신도시에 이은
대규모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가
현장 보존이 될 것인지,
문화재청 실사를 계기로
지역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 '3천 개' 공룡 화석 산지, 현장 보존 될까?
    • 입력 2019-02-13 23:20:43
    • 수정2019-02-13 23:21:18
    뉴스9(진주)
[앵커멘트]
지난해 진주 뿌리산단
조성공사 구역에서
공룡 발자국이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애초 현장 보존이 어렵다는
결정이 내려졌었는데,
문화재청에서 오늘(12) 다시
실사를 나오면서 보존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주 정촌 산단 조성공사 구역.

지난해 1억 천2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진주층'에서
목이 긴 대형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
김경수/진주교대 부설[인터뷰]
한국 지질유산 연구소장 (지난해 5월)
중요한 표본들은 복제를 할 거고요.
그 중에서도 더 중요한 부분은 발굴을
해서 옮겨서 실내에서...(볼 수 있도록)

그 뒤로 발굴이 계속되면서
점점 더 많은 화석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최세진
공사현장의 지층에서는
공룡발자국 화석 등
다양한 종류의 화석이 무려
2천980여 개가 대규모로 발견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가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지만,
지난해 11월 문화재청에서는
붕괴 위험 등을 이유로 현장을
원형 보존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화석산지의
보존에 대한 여론이 커지자,
문화재청에서 다시
현장 실사를 나왔습니다.
[녹취]
문화재청 관계자(음성변조)
현재 유적상황 실태를 보시고
나름 정책 결정 판단 기초로 쓰시려고
나오신 거죠. 정책적 판단에 앞서
현황을 보러 온 건데...

5월까지 예정된 발굴조사가 끝나면
문화재청은 발굴 자문 위원회를 개최해
어떤 방식으로 보존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혁신도시에 이은
대규모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가
현장 보존이 될 것인지,
문화재청 실사를 계기로
지역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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