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도심재개발로 부산대개조
입력 2019.02.13 (18:10)
수정 2019.02.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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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와 부산시가 오늘(13일) 부산 대개조를 선포했습니다.
첨단 정보통신산업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건설과 원도심 재개발이 두 축입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와 부산대개조 비전선포식을 잇따라 열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습니다.
보도에 배병오 기잡니다.
[리포트]
2만8천개의 사물인터넷 센서로 연결된 스마트 빌딩입니다.
센서들이 알아서 건물의 조명과 습도 등을 조절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듭니다.
직원은 앱이 배정하는 빈 좌석에서 근무하면 됩니다
비슷한 기능의 이른바 스마트워크 센터가 도시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전거로 도로를 지나면 바닥에 깔린 태양광 패널이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자전거 천국 네덜란드 도시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에너지도 생산합니다
각종 정보산업기기로 도시 인프라를 촘촘히 연결해 안락하고 편리하며 친환경적일 뿐만아니라 안전한 도시가 스마트시티입니다.
이같은 스마트시티가 국가 차원의 시범단지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들어섭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강서지역에 조성중인 에코델타시티를 세계에 자랑할 스마트시티로 만들어 2021년부터 입주하게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기술이 총망라되는만큼 4차산업혁명의 원천기술들로 부산의 새동력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대통령[녹취]
이런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부산 스마트시티 조성 때 채택되면 참여하게 되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쇠락한 공업도시, 사상공단에서는 부산대개조 비전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도시를 재설계해 원도심을 되살리는 한편 사상과 해운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추진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구상입니다.
대통령[녹취]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일하고자 하는 누구나 취업할 수 있는 도시,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지역 경제인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원방안을 찾겠다고도 밝혔습니다.
KBS뉴스 배병오입니다.
정부와 부산시가 오늘(13일) 부산 대개조를 선포했습니다.
첨단 정보통신산업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건설과 원도심 재개발이 두 축입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와 부산대개조 비전선포식을 잇따라 열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습니다.
보도에 배병오 기잡니다.
[리포트]
2만8천개의 사물인터넷 센서로 연결된 스마트 빌딩입니다.
센서들이 알아서 건물의 조명과 습도 등을 조절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듭니다.
직원은 앱이 배정하는 빈 좌석에서 근무하면 됩니다
비슷한 기능의 이른바 스마트워크 센터가 도시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전거로 도로를 지나면 바닥에 깔린 태양광 패널이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자전거 천국 네덜란드 도시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에너지도 생산합니다
각종 정보산업기기로 도시 인프라를 촘촘히 연결해 안락하고 편리하며 친환경적일 뿐만아니라 안전한 도시가 스마트시티입니다.
이같은 스마트시티가 국가 차원의 시범단지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들어섭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강서지역에 조성중인 에코델타시티를 세계에 자랑할 스마트시티로 만들어 2021년부터 입주하게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기술이 총망라되는만큼 4차산업혁명의 원천기술들로 부산의 새동력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대통령[녹취]
이런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부산 스마트시티 조성 때 채택되면 참여하게 되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쇠락한 공업도시, 사상공단에서는 부산대개조 비전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도시를 재설계해 원도심을 되살리는 한편 사상과 해운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추진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구상입니다.
대통령[녹취]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일하고자 하는 누구나 취업할 수 있는 도시,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지역 경제인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원방안을 찾겠다고도 밝혔습니다.
KBS뉴스 배병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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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도심재개발로 부산대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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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4 01:55:13
- 수정2019-02-14 09:47:11

[앵커멘트]
정부와 부산시가 오늘(13일) 부산 대개조를 선포했습니다.
첨단 정보통신산업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건설과 원도심 재개발이 두 축입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와 부산대개조 비전선포식을 잇따라 열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습니다.
보도에 배병오 기잡니다.
[리포트]
2만8천개의 사물인터넷 센서로 연결된 스마트 빌딩입니다.
센서들이 알아서 건물의 조명과 습도 등을 조절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듭니다.
직원은 앱이 배정하는 빈 좌석에서 근무하면 됩니다
비슷한 기능의 이른바 스마트워크 센터가 도시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전거로 도로를 지나면 바닥에 깔린 태양광 패널이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자전거 천국 네덜란드 도시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에너지도 생산합니다
각종 정보산업기기로 도시 인프라를 촘촘히 연결해 안락하고 편리하며 친환경적일 뿐만아니라 안전한 도시가 스마트시티입니다.
이같은 스마트시티가 국가 차원의 시범단지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들어섭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강서지역에 조성중인 에코델타시티를 세계에 자랑할 스마트시티로 만들어 2021년부터 입주하게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기술이 총망라되는만큼 4차산업혁명의 원천기술들로 부산의 새동력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대통령[녹취]
이런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부산 스마트시티 조성 때 채택되면 참여하게 되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쇠락한 공업도시, 사상공단에서는 부산대개조 비전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도시를 재설계해 원도심을 되살리는 한편 사상과 해운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추진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구상입니다.
대통령[녹취]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일하고자 하는 누구나 취업할 수 있는 도시,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지역 경제인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원방안을 찾겠다고도 밝혔습니다.
KBS뉴스 배병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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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오 기자 cue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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