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초콜릿 예술로 부활한 영화 ‘킹콩’ 명장면

입력 2019.02.14 (06:49) 수정 2019.02.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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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인데요.

그 달콤한 초콜릿으로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한 초콜릿 조각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잘 녹인 초콜릿을 틀에 넣은 뒤 합판처럼 단단하게 굳히는 남자!

노련한 손길로 네모 반듯하게 자르고 빈틈없이 붙이는 과정이 반복되더니, 어느새 높이 180cm가 넘는 고층 빌딩 모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창문까지 공들여 표현하는 이 초콜릿 조각 작품은 수많은 리메이크작을 낳은 영화 킹콩에서 영감을 얻었는데요.

영화 속 명장면들 가운데 킹콩이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포효하는 장면을 재현하고자 프랑스의 유명 제과제빵사와 캐나다의 초콜릿 공예가가 의기투합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에 들어간 밀크 초콜릿의 양만 64kg에 달하고요.

입체감과 정교함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꼬박 26시간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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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초콜릿 예술로 부활한 영화 ‘킹콩’ 명장면
    • 입력 2019-02-14 06:51:30
    • 수정2019-02-14 07:04:20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인데요.

그 달콤한 초콜릿으로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한 초콜릿 조각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잘 녹인 초콜릿을 틀에 넣은 뒤 합판처럼 단단하게 굳히는 남자!

노련한 손길로 네모 반듯하게 자르고 빈틈없이 붙이는 과정이 반복되더니, 어느새 높이 180cm가 넘는 고층 빌딩 모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창문까지 공들여 표현하는 이 초콜릿 조각 작품은 수많은 리메이크작을 낳은 영화 킹콩에서 영감을 얻었는데요.

영화 속 명장면들 가운데 킹콩이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포효하는 장면을 재현하고자 프랑스의 유명 제과제빵사와 캐나다의 초콜릿 공예가가 의기투합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에 들어간 밀크 초콜릿의 양만 64kg에 달하고요.

입체감과 정교함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꼬박 26시간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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