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YG 양현석-제니 ‘거짓 염문설’ 유포자 검찰 송치

입력 2019.02.14 (06:55) 수정 2019.02.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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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 씨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간의 염문설이 확산됐었는데요.

경찰 수사 결과 이 거짓 염문설을 유포한 사람은 평범한 20대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현석 씨 등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린 유포자가 붙잡혀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습니다.

YG 측에 따르면 루머를 최초로 유포한 사람은 20대 초반의 여성으로,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친구들과 모바일 메신저로 해당 루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사실 확인 없이 포털사이트에 게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G 측은 이번 사건 외에도 악플러들을 상대로 대규모 고소 고발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혀 소속 가수들에 대한 악성 루머를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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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YG 양현석-제니 ‘거짓 염문설’ 유포자 검찰 송치
    • 입력 2019-02-14 06:56:18
    • 수정2019-02-14 07:07:59
    뉴스광장 1부
지난해 10월,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 씨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간의 염문설이 확산됐었는데요.

경찰 수사 결과 이 거짓 염문설을 유포한 사람은 평범한 20대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현석 씨 등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린 유포자가 붙잡혀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습니다.

YG 측에 따르면 루머를 최초로 유포한 사람은 20대 초반의 여성으로,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친구들과 모바일 메신저로 해당 루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사실 확인 없이 포털사이트에 게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G 측은 이번 사건 외에도 악플러들을 상대로 대규모 고소 고발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혀 소속 가수들에 대한 악성 루머를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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