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외교장관 오늘 폴란드서 회담…북미회담 준비 점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안보 관련 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가질 전망입니다.

강 장관은 회담에 앞서 한미 양자 회담 의제에 대해 비건 대표의 평양 방문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북미정상회담 준비 과정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외교장관은 아울러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 최종 타결에 대해 평가하고 한미동맹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