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北 김정은 답방 논의·경호 준비 사실 아냐”

입력 2019.02.14 (10:19) 수정 2019.02.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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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을 위해 경호 준비를 지시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4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청와대 경호처가 김 위원장 답방과 관련해 경호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며 "북측과 답방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동아일보는 "청와대가 오는 3월 말에서 4월 초 김 위원장의 답방을 추진하며 경호처에 경호계획 수립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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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北 김정은 답방 논의·경호 준비 사실 아냐”
    • 입력 2019-02-14 10:19:14
    • 수정2019-02-14 10:19:54
    정치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을 위해 경호 준비를 지시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4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청와대 경호처가 김 위원장 답방과 관련해 경호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며 "북측과 답방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동아일보는 "청와대가 오는 3월 말에서 4월 초 김 위원장의 답방을 추진하며 경호처에 경호계획 수립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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