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160여 명 구직 지원

입력 2019.02.14 (15:46) 수정 2019.02.14 (15: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공공분야에서 경력을 쌓게 한 뒤 민간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규모 위주의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해 규모는 작으나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도록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해 민간 취업과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기도 내 박물관 전시 큐레이터 같은 공공 일자리에서 경력을 쌓게 한 뒤 다른 박물관이나 유사 직종의 민간 일자리로 취업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60여 명 구직을 지원합니다. 1차 모집은 100명으로 오는 15∼24일 경기도 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gjfin.saramin.co.kr)를 통해 신청을 받고, 2차 모집은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발굴해 상반기 중에 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나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으로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은 제외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160여 명 구직 지원
    • 입력 2019-02-14 15:46:19
    • 수정2019-02-14 15:54:19
    사회
경기도는 공공분야에서 경력을 쌓게 한 뒤 민간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규모 위주의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해 규모는 작으나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도록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해 민간 취업과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기도 내 박물관 전시 큐레이터 같은 공공 일자리에서 경력을 쌓게 한 뒤 다른 박물관이나 유사 직종의 민간 일자리로 취업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60여 명 구직을 지원합니다. 1차 모집은 100명으로 오는 15∼24일 경기도 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gjfin.saramin.co.kr)를 통해 신청을 받고, 2차 모집은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발굴해 상반기 중에 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나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으로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은 제외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