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티베트 출신’ 캐나다인 학생회장에 중국인 유학생들 사퇴 요구
입력 2019.02.18 (20:33)
수정 2019.02.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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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티베트 출신 캐나다인 학생이 대학교 학생회장에 당선되자 중국인 유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는 CBC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약 만 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은 티베트 독립 운동을 지지한 체미 하모가 학생회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했습니다.
이들은 티베트 분리주의자가 학생회를 조종하게 둬선 안 된다며, 하모에게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같은 중국 유학생들의 집단 행동에 대해 일각에서는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의 배후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행동일 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그러면서도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독립을 지지하는 행위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이며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약 만 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은 티베트 독립 운동을 지지한 체미 하모가 학생회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했습니다.
이들은 티베트 분리주의자가 학생회를 조종하게 둬선 안 된다며, 하모에게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같은 중국 유학생들의 집단 행동에 대해 일각에서는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의 배후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행동일 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그러면서도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독립을 지지하는 행위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이며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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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티베트 출신’ 캐나다인 학생회장에 중국인 유학생들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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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8 20:30:15
- 수정2019-02-18 20:37:17

오늘은 티베트 출신 캐나다인 학생이 대학교 학생회장에 당선되자 중국인 유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는 CBC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약 만 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은 티베트 독립 운동을 지지한 체미 하모가 학생회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했습니다.
이들은 티베트 분리주의자가 학생회를 조종하게 둬선 안 된다며, 하모에게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같은 중국 유학생들의 집단 행동에 대해 일각에서는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의 배후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행동일 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그러면서도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독립을 지지하는 행위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이며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약 만 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은 티베트 독립 운동을 지지한 체미 하모가 학생회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했습니다.
이들은 티베트 분리주의자가 학생회를 조종하게 둬선 안 된다며, 하모에게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같은 중국 유학생들의 집단 행동에 대해 일각에서는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의 배후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행동일 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그러면서도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독립을 지지하는 행위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이며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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