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걸그룹 ‘아이즈원’, 일본서 케이팝 열풍 잇나

입력 2019.02.19 (06:50) 수정 2019.02.19 (0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일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본에선 케이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가 여전히 뜨겁습니다.

지난해 걸그룹 '트와이스'에 이어 올해는 후배 걸그룹 '아이즈원'이 그 열풍을 이을 거란 기댑니다.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이 일본 시장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지난 6일 일본 시장에 첫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매주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데요.

이들의 일본 데뷔 음반은 한국 걸그룹 최초로 발매 하루 만에 판매량 19만 장을 돌파하며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와 현지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뷔용 싱글 음반으로 이 정도 판매고를 올린 팀은 일본 현지 걸그룹을 통틀어도 극소수라 하는데요.

특히 아이즈원의 이번 기록은 일본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첫날 성적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라 한일 양국 가요계는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과 그에 따른 인기 변화에 더욱 주목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걸그룹 ‘아이즈원’, 일본서 케이팝 열풍 잇나
    • 입력 2019-02-19 06:57:09
    • 수정2019-02-19 07:03:31
    뉴스광장 1부
한일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본에선 케이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가 여전히 뜨겁습니다.

지난해 걸그룹 '트와이스'에 이어 올해는 후배 걸그룹 '아이즈원'이 그 열풍을 이을 거란 기댑니다.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이 일본 시장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지난 6일 일본 시장에 첫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매주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데요.

이들의 일본 데뷔 음반은 한국 걸그룹 최초로 발매 하루 만에 판매량 19만 장을 돌파하며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와 현지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뷔용 싱글 음반으로 이 정도 판매고를 올린 팀은 일본 현지 걸그룹을 통틀어도 극소수라 하는데요.

특히 아이즈원의 이번 기록은 일본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첫날 성적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라 한일 양국 가요계는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과 그에 따른 인기 변화에 더욱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