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한유총 반발 속 ‘에듀파인’ 공개 시연…“타협 않겠다”
입력 2019.02.19 (07:28) 수정 2019.02.19 (07:36)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교육부가 사립유치원 측의 집단 반발에도 물러서지 않고, 회계 비리 근절을 위한 방안을 계획대로 추진합니다.

사립유치원이 사용해야 할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을 공개하고 사립유치원 측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사립유치원용 회계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초중고와 국공립유치원이 사용 중인 기존 국가회계시스템을 사립유치원에 맞게 개선했습니다.

["모든 수입은 징수와 수납 처리를 함으로써 이력이 보존되게 될 것입니다."]

국가 지원금과 학부모가 내는 경비를 구분 없이 처리하면서 멋대로 쓰던 일부 사립유치원의 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교육부는 헌법소원까지 예고한 사립유치원 측의 반발에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설세훈/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 "법의 규정에 따라서 장관에게 일임한 그런 회계 처리에 대한 부분을 저희가 이번에 개정을 한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부 유치원 단체에서 얘기하는 헌법 소원이라는 부분에는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사립유치원들이 새 시스템, 에듀파인을 쓸 수 있게 지원단을 꾸려 돕기로 했습니다.

새로 출범한 단체인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는 첫 이사회를 열고 기존 한유총과는 선을 그었습니다.

[장현국/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공동대표 : "자기들이 가는 길이 잘못된 일인 줄 알면서도 그 군중심리 때문에 거기에 몰려가고 있어요. 이제 우리 한사협이 나서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한유총과 대형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정부 방침에 반발해 예고한 헌법소원과 대규모 집회를 강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 한유총 반발 속 ‘에듀파인’ 공개 시연…“타협 않겠다”
    • 입력 2019-02-19 07:30:01
    • 수정2019-02-19 07:36:01
    뉴스광장
[앵커]

교육부가 사립유치원 측의 집단 반발에도 물러서지 않고, 회계 비리 근절을 위한 방안을 계획대로 추진합니다.

사립유치원이 사용해야 할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을 공개하고 사립유치원 측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사립유치원용 회계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초중고와 국공립유치원이 사용 중인 기존 국가회계시스템을 사립유치원에 맞게 개선했습니다.

["모든 수입은 징수와 수납 처리를 함으로써 이력이 보존되게 될 것입니다."]

국가 지원금과 학부모가 내는 경비를 구분 없이 처리하면서 멋대로 쓰던 일부 사립유치원의 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교육부는 헌법소원까지 예고한 사립유치원 측의 반발에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설세훈/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 "법의 규정에 따라서 장관에게 일임한 그런 회계 처리에 대한 부분을 저희가 이번에 개정을 한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부 유치원 단체에서 얘기하는 헌법 소원이라는 부분에는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사립유치원들이 새 시스템, 에듀파인을 쓸 수 있게 지원단을 꾸려 돕기로 했습니다.

새로 출범한 단체인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는 첫 이사회를 열고 기존 한유총과는 선을 그었습니다.

[장현국/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공동대표 : "자기들이 가는 길이 잘못된 일인 줄 알면서도 그 군중심리 때문에 거기에 몰려가고 있어요. 이제 우리 한사협이 나서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한유총과 대형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정부 방침에 반발해 예고한 헌법소원과 대규모 집회를 강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