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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232조’ 보고서 제출…국내 업계 “올 게 왔다”
입력 2019.02.19 (08:20) 수정 2019.02.19 (08:23)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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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상무부가 자동차 232조 권고안을 백악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올 게 왔다'는 반응입니다.

정부와 업계는 오늘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시나리오별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을 논의합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 국내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오전 대책회의에서는 미국 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대해 232조 조치를 부과할 경우 우리 대미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시나리오별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까지는 90일 가까이 남은 만큼 미국 의회와 정부, 업계 등에 우리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종/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지난 11일 :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미 상무부의 권고안 확정과 그 후 이어질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까지 전방위적인 아웃리치(대외 설득)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앞서 미국 상무부가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입 자동차와 수입 부품이 미국 안보에 위협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미국의 고율 관세 주요 표적은 유럽연합과 일본이며, 한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미 FTA 개정 협상 당시 미국으로부터 자동차 관세 면제를 약속받지는 못한 상황이어서 이 역시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 미국, ‘자동차 232조’ 보고서 제출…국내 업계 “올 게 왔다”
    • 입력 2019-02-19 08:21:43
    • 수정2019-02-19 08:23:59
    아침뉴스타임
[앵커]

미 상무부가 자동차 232조 권고안을 백악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올 게 왔다'는 반응입니다.

정부와 업계는 오늘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시나리오별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을 논의합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 국내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오전 대책회의에서는 미국 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대해 232조 조치를 부과할 경우 우리 대미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시나리오별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까지는 90일 가까이 남은 만큼 미국 의회와 정부, 업계 등에 우리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종/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지난 11일 :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미 상무부의 권고안 확정과 그 후 이어질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까지 전방위적인 아웃리치(대외 설득)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앞서 미국 상무부가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입 자동차와 수입 부품이 미국 안보에 위협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미국의 고율 관세 주요 표적은 유럽연합과 일본이며, 한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미 FTA 개정 협상 당시 미국으로부터 자동차 관세 면제를 약속받지는 못한 상황이어서 이 역시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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