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아름다운 밤이에요’…니스 카니발

입력 2019.02.19 (10:52) 수정 2019.02.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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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남부의 지중해 연안 도시 니스에서 올해로 135회를 맞이한 전통 카니발이 개막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니스에 축제의 밤이 시작됐습니다.

구름 인파로 가득한 거리 한가운데 등장한 거대 조형물 행렬!

지구촌의 크고 작은 이슈를 풍자한 인형들부터 각종 영화캐릭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로 135회를 맞은 '니스 카니발'의 주제는 '영화의 왕'입니다.

알프레도 히치콕, 장 콕토, 우디 앨런 등 다수의 명감독이 거쳐 간 니스 소재의 영화 스튜디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낮에는 수천 개의 꽃송이로 꾸민 마차 행렬 등이 이어지는데, 모든 장식은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고 하네요.

축제는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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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아름다운 밤이에요’…니스 카니발
    • 입력 2019-02-19 10:55:36
    • 수정2019-02-19 11:09:59
    지구촌뉴스
[앵커]

프랑스 남부의 지중해 연안 도시 니스에서 올해로 135회를 맞이한 전통 카니발이 개막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니스에 축제의 밤이 시작됐습니다.

구름 인파로 가득한 거리 한가운데 등장한 거대 조형물 행렬!

지구촌의 크고 작은 이슈를 풍자한 인형들부터 각종 영화캐릭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로 135회를 맞은 '니스 카니발'의 주제는 '영화의 왕'입니다.

알프레도 히치콕, 장 콕토, 우디 앨런 등 다수의 명감독이 거쳐 간 니스 소재의 영화 스튜디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낮에는 수천 개의 꽃송이로 꾸민 마차 행렬 등이 이어지는데, 모든 장식은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고 하네요.

축제는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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