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바른미래·민주평화·정의, 선거제 개혁안 ‘패스트트랙’ 지정 적극 검토키로
입력 2019.02.19 (11:06) 수정 2019.02.19 (11:09) 정치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원내대표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늘(19일) 서울 마포의 한 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선거제도 개혁안을 패스트트랙, 즉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처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대변인은 당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선거제도 개혁안을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올리면 최대 330일이 걸리는데, 이를 역산해서 내년 총선 두 달 전에 (선거제 개혁안을) 통과시키려면 다음달 7일이나 14일에는 패스트트랙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치르고 지도부를 구성하면 거기에서 선거제 개편 논의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이 최소 1~2주 가량은 협상을 한 다음에 패스트트랙 지정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선거제 개혁안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왔다"면서 "일단 (선거제 개혁안을) 다음달 7일이나 14일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뒤에 한국당과 논의해서 오는 5,6월쯤 합의 통과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역시 "오늘 야3당 원내대표와 정개특위 위원들의 회동을 통해서 선거제도 개혁을 관철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경주하기로 의견 모았다"면서 "국회법이 정한 신속처리 절차 시한이 임박했기 때문에, 패스트트랙을 검토하고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합의한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과 결과를 빠른 시일 내올 것을 이번에 야3당이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특히 한국당이 선거제도 개혁안을 내놓지 않는 것은 더 이상 인내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이러 저러한 방안을 공식적이고 공개적으로 밝혀야 할 때"라면서 "야3당은 (선거제 개혁 추진에) 통일된 입장으로 지속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바른미래·민주평화·정의, 선거제 개혁안 ‘패스트트랙’ 지정 적극 검토키로
    • 입력 2019-02-19 11:06:28
    • 수정2019-02-19 11:09:07
    정치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원내대표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늘(19일) 서울 마포의 한 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선거제도 개혁안을 패스트트랙, 즉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처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대변인은 당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선거제도 개혁안을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올리면 최대 330일이 걸리는데, 이를 역산해서 내년 총선 두 달 전에 (선거제 개혁안을) 통과시키려면 다음달 7일이나 14일에는 패스트트랙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치르고 지도부를 구성하면 거기에서 선거제 개편 논의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이 최소 1~2주 가량은 협상을 한 다음에 패스트트랙 지정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선거제 개혁안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왔다"면서 "일단 (선거제 개혁안을) 다음달 7일이나 14일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뒤에 한국당과 논의해서 오는 5,6월쯤 합의 통과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역시 "오늘 야3당 원내대표와 정개특위 위원들의 회동을 통해서 선거제도 개혁을 관철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경주하기로 의견 모았다"면서 "국회법이 정한 신속처리 절차 시한이 임박했기 때문에, 패스트트랙을 검토하고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합의한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과 결과를 빠른 시일 내올 것을 이번에 야3당이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특히 한국당이 선거제도 개혁안을 내놓지 않는 것은 더 이상 인내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이러 저러한 방안을 공식적이고 공개적으로 밝혀야 할 때"라면서 "야3당은 (선거제 개혁 추진에) 통일된 입장으로 지속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