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일자리 4만 6천 개 증가…증가 폭 확대

입력 2019.02.19 (12:21) 수정 2019.02.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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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출범 이후 일반 정부의 고용이 늘면서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발표한 일자리 통계에서 공공부문 일자리는 2017년 기준 241만 천 개로 전년보다 4만 6천 개 늘어 전년도 증가 폭인 2만 9천 개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을 합친 일반정부 일자리는 5만 천 개가 늘어난 206만 3천 개였고, 공기업 일자리는 34만 8천 개로 5천 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고용 비율은 1년 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9%로 나타났지만 일반 정부가 7.7%, 공기업이 1.3%로 여전히 OECD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OECD 평균 일반정부 일자리의 비중은 2015년 기준으로 18.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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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부문 일자리 4만 6천 개 증가…증가 폭 확대
    • 입력 2019-02-19 12:22:42
    • 수정2019-02-19 12:28:36
    뉴스 12
현 정부 출범 이후 일반 정부의 고용이 늘면서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발표한 일자리 통계에서 공공부문 일자리는 2017년 기준 241만 천 개로 전년보다 4만 6천 개 늘어 전년도 증가 폭인 2만 9천 개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을 합친 일반정부 일자리는 5만 천 개가 늘어난 206만 3천 개였고, 공기업 일자리는 34만 8천 개로 5천 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고용 비율은 1년 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9%로 나타났지만 일반 정부가 7.7%, 공기업이 1.3%로 여전히 OECD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OECD 평균 일반정부 일자리의 비중은 2015년 기준으로 18.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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