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차 구역 30곳 중 29곳은 ‘규격 외’

입력 2019.02.19 (12:40) 수정 2019.02.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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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 교통약자 전용 주차구역 대부분이 설치기준에서 벗어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지역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30곳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점검한 결과, 설치기준을 준수한 곳은 1곳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부적합 사례는 주차면 선에 장애인 전용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가 21곳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출입구·승강기 연결 통로 미설치 14곳, 장애인 전용 안내표지 미설치 10곳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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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주차 구역 30곳 중 29곳은 ‘규격 외’
    • 입력 2019-02-19 12:42:11
    • 수정2019-02-19 12:45:00
    뉴스 12
장애인 등 교통약자 전용 주차구역 대부분이 설치기준에서 벗어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지역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30곳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점검한 결과, 설치기준을 준수한 곳은 1곳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부적합 사례는 주차면 선에 장애인 전용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가 21곳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출입구·승강기 연결 통로 미설치 14곳, 장애인 전용 안내표지 미설치 10곳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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