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임 과기보좌관 이공주 ·새만금청장 김현숙 임명

입력 2019.02.19 (14:51) 수정 2019.02.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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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에 이공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교수를, 새만금개발청장에 김현숙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9일) 서면브리핑에서 "이 보좌관은 대표적인 1세대 여성 과학자이자 생화학·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며 "탁월한 연구 역량과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과학기술 정책 등 과학기술 분야의 개혁과 혁신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김 청장은 이론·실무를 겸비한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라며 "새만금위원회 위원으로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공공주도 매립사업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새만금 개발을 본격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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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9 14:51:09
    • 수정2019-02-19 14:57:19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에 이공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교수를, 새만금개발청장에 김현숙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9일) 서면브리핑에서 "이 보좌관은 대표적인 1세대 여성 과학자이자 생화학·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며 "탁월한 연구 역량과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과학기술 정책 등 과학기술 분야의 개혁과 혁신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김 청장은 이론·실무를 겸비한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라며 "새만금위원회 위원으로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공공주도 매립사업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새만금 개발을 본격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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