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상화폐 투자 사기’ 의혹 ‘코인업’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9.02.19 (15:16) 수정 2019.02.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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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투자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업'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경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오늘 오전 11시 10분부터 '코인업' 사무실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약 3시간동안 수사관 50여 명을 투입해 사무실 컴퓨터와 투자자 명부, 투자 내역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코인업에 대한 투자사기 의혹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했으며 오늘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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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가상화폐 투자 사기’ 의혹 ‘코인업’ 사무실 압수수색
    • 입력 2019-02-19 15:16:52
    • 수정2019-02-19 15:17:16
    사회
경찰이 투자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업'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경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오늘 오전 11시 10분부터 '코인업' 사무실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약 3시간동안 수사관 50여 명을 투입해 사무실 컴퓨터와 투자자 명부, 투자 내역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코인업에 대한 투자사기 의혹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했으며 오늘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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