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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테러 용의자 검거 중 사제폭탄 터져…경찰 3명 사망
입력 2019.02.19 (17:46) 수정 2019.02.19 (17:55) 국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테러 용의자가 갖고 있던 사제폭탄이 폭발하면서 검거에 나섰던 경찰관 3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 언론들은 현지시간 어제(18일) 카이로의 유명 관광지인 이슬람 사원 알아즈하르 모스크 인근에서 폭탄 관련 용의자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경찰 3명이 사망하고 보행자 등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내무부는 경찰들이 테러 용의자를 검거하려는 순간 사제 폭탄이 터졌다며 경찰 2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중상을 입었던 다른 경찰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들은 최근 카이로 인근 기자 지역의 한 이슬람 사원 근처에서 발견된 사제 폭탄 용의자를 추적 중이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2011년 시민혁명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테러 등으로 관광산업이 위축됨에 따라 치안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지난해 말 기자 피라미드 인근에서 사제 폭탄이 터져 베트남 관광객 3명이 숨지는 등 폭발 관련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카이로, 테러 용의자 검거 중 사제폭탄 터져…경찰 3명 사망
    • 입력 2019-02-19 17:46:58
    • 수정2019-02-19 17:55:35
    국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테러 용의자가 갖고 있던 사제폭탄이 폭발하면서 검거에 나섰던 경찰관 3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 언론들은 현지시간 어제(18일) 카이로의 유명 관광지인 이슬람 사원 알아즈하르 모스크 인근에서 폭탄 관련 용의자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경찰 3명이 사망하고 보행자 등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내무부는 경찰들이 테러 용의자를 검거하려는 순간 사제 폭탄이 터졌다며 경찰 2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중상을 입었던 다른 경찰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들은 최근 카이로 인근 기자 지역의 한 이슬람 사원 근처에서 발견된 사제 폭탄 용의자를 추적 중이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2011년 시민혁명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테러 등으로 관광산업이 위축됨에 따라 치안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지난해 말 기자 피라미드 인근에서 사제 폭탄이 터져 베트남 관광객 3명이 숨지는 등 폭발 관련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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