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주최 회의에 한국 해군 대표 파견

입력 2019.02.19 (18:32) 수정 2019.02.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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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계기 저공 위협 비행 논란 이후 한일 양국 간 군사 교류가 상당 부분 멈춘 가운데 해상자위대와 우리 해군이 자리를 함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NHK는 오는 25일부터 도쿄도 해상자위대 간부 학교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 군 해군 간부 회합에 한국 해군 측에서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회의는 해상자위대가 각국의 해군 간부를 초청해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행사로 모임에서는 인도적 지원과 재해 구조와 관련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해상자위대는 이와 관련 "신뢰관계 구축을 도모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우리 해군에서는 영관급 장교가 한 명 참석하며, 중국도 6년 만에 대표를 파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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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9 18:32:32
    • 수정2019-02-19 19:56:13
    국제
일본 초계기 저공 위협 비행 논란 이후 한일 양국 간 군사 교류가 상당 부분 멈춘 가운데 해상자위대와 우리 해군이 자리를 함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NHK는 오는 25일부터 도쿄도 해상자위대 간부 학교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 군 해군 간부 회합에 한국 해군 측에서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회의는 해상자위대가 각국의 해군 간부를 초청해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행사로 모임에서는 인도적 지원과 재해 구조와 관련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해상자위대는 이와 관련 "신뢰관계 구축을 도모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우리 해군에서는 영관급 장교가 한 명 참석하며, 중국도 6년 만에 대표를 파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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