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베네수엘라 “마두로, 원조 물품 거부하고 콜롬비아로 식량 보낸다”

입력 2019.02.19 (20:32) 수정 2019.02.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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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이 미국 등 국제사회가 인도주의 원조 물품을 보낸 것에 대항해, 인근 국가인 콜롬비아에 자체적으로 식량을 보낼 전망이라고 CNN이 전했습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베네수엘라 공보 장관 : "콜롬비아 쿠쿠타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2만여 개의 구호식품 상자를 나눠 줄 계획입니다."]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과이도 의장이 극심한 경제난으로 고통 받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위해 외국의 원조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는 상반되는 방침인데요,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어제 한 연설에서 마두로 정권의 버팀목인 베네수엘라 군부를 향해 과이도 대통령의 편에 서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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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9 20:33:18
    • 수정2019-02-19 2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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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이 미국 등 국제사회가 인도주의 원조 물품을 보낸 것에 대항해, 인근 국가인 콜롬비아에 자체적으로 식량을 보낼 전망이라고 CNN이 전했습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베네수엘라 공보 장관 : "콜롬비아 쿠쿠타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2만여 개의 구호식품 상자를 나눠 줄 계획입니다."]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과이도 의장이 극심한 경제난으로 고통 받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위해 외국의 원조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는 상반되는 방침인데요,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어제 한 연설에서 마두로 정권의 버팀목인 베네수엘라 군부를 향해 과이도 대통령의 편에 서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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