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지인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빌린 뒤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이달 초 사기 혐의로 고소된 40대 어린이집 원장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원장은
어린이집 운영비와 생활비 등의 명목으로
다른 어린이집 원장과 지인 등 4명으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2억 원 안팎의 돈을 빌린 뒤
지난달 중순쯤 잠적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원장이 고소된 직후 문을 닫았으며,
이곳에 다니던 어린이들은
인근의 다른 보육시설로 보내졌습니다.(끝)
지인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빌린 뒤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이달 초 사기 혐의로 고소된 40대 어린이집 원장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원장은
어린이집 운영비와 생활비 등의 명목으로
다른 어린이집 원장과 지인 등 4명으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2억 원 안팎의 돈을 빌린 뒤
지난달 중순쯤 잠적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원장이 고소된 직후 문을 닫았으며,
이곳에 다니던 어린이들은
인근의 다른 보육시설로 보내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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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어린이집 원장, 억대의 돈 빌려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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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9 20:50:07
춘천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지인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빌린 뒤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이달 초 사기 혐의로 고소된 40대 어린이집 원장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원장은
어린이집 운영비와 생활비 등의 명목으로
다른 어린이집 원장과 지인 등 4명으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2억 원 안팎의 돈을 빌린 뒤
지난달 중순쯤 잠적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원장이 고소된 직후 문을 닫았으며,
이곳에 다니던 어린이들은
인근의 다른 보육시설로 보내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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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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