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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①]반려동물 먹이, 학습용...다양한 분야로 확대
입력 2019.02.19 (21:44) 수정 2019.02.20 (03:07) 뉴스9(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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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곤충 산업은
블루 오션이라고 불릴 만큼
이제 막 산업화에 접어들었습니다.
WTO는 미래 식량으로
곤충을 꼽기도 했는데요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사육 농가와 산업화에 뛰어든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먼저 다양한 분야의
곤충 산업 현장을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출시된
반려동물 사료와 영양제입니다.

원료는
파리목의 동애등에 애벌레.

애벌레에
고단백의 영양가가
있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반려 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한 해 생산량은 36톤,
4년 사이 6배나 늘었고
최근에는 미국 등지로
수출까지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박기환 / 동애등애 사육·판매자
"환자식에, 병원에서 쓸 수 있는 것이 곤충 단백질이고 이런 연구 결과들이 있다 보니까 소비자들한테 큰,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던 것 같아요."

체험 영역의 곤충 시장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왕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유충 등을 공급하는
이 업체는
학습 현장이나 축제 전시용으로
판로를 확보하며
매출이 5년 사이 7배나 늘었습니다.

(실크)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집계를 보면
2011년 당시
지역 행사용 곤충 시장 규모는
400억 원대에서
2015년 1,816억 원으로 4.5배나
커졌습니다.(/)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0%로 급등했습니다.

곤충을 주제로 한 체험 관광이나
문화 콘텐츠도 늘면서
성장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일 / 곤충 판매업소 사장
"자연의 신비함을 알게 되고 그에 맞춰서 축제나 전시 쪽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기관이나 학교의 강의도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 곤충 산업은
의약품이나 화장품 원료
환경 정화용까지
10가지가 넘는 분야로 확대되며

내년 국내 곤충 산업의
시장 규모는
5천 억원 대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 [곤충산업①]반려동물 먹이, 학습용...다양한 분야로 확대
    • 입력 2019-02-19 21:44:49
    • 수정2019-02-20 03:07:23
    뉴스9(충주)
[앵커멘트]
곤충 산업은
블루 오션이라고 불릴 만큼
이제 막 산업화에 접어들었습니다.
WTO는 미래 식량으로
곤충을 꼽기도 했는데요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사육 농가와 산업화에 뛰어든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먼저 다양한 분야의
곤충 산업 현장을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출시된
반려동물 사료와 영양제입니다.

원료는
파리목의 동애등에 애벌레.

애벌레에
고단백의 영양가가
있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반려 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한 해 생산량은 36톤,
4년 사이 6배나 늘었고
최근에는 미국 등지로
수출까지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박기환 / 동애등애 사육·판매자
"환자식에, 병원에서 쓸 수 있는 것이 곤충 단백질이고 이런 연구 결과들이 있다 보니까 소비자들한테 큰,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던 것 같아요."

체험 영역의 곤충 시장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왕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유충 등을 공급하는
이 업체는
학습 현장이나 축제 전시용으로
판로를 확보하며
매출이 5년 사이 7배나 늘었습니다.

(실크)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집계를 보면
2011년 당시
지역 행사용 곤충 시장 규모는
400억 원대에서
2015년 1,816억 원으로 4.5배나
커졌습니다.(/)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0%로 급등했습니다.

곤충을 주제로 한 체험 관광이나
문화 콘텐츠도 늘면서
성장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일 / 곤충 판매업소 사장
"자연의 신비함을 알게 되고 그에 맞춰서 축제나 전시 쪽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기관이나 학교의 강의도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 곤충 산업은
의약품이나 화장품 원료
환경 정화용까지
10가지가 넘는 분야로 확대되며

내년 국내 곤충 산업의
시장 규모는
5천 억원 대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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