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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서 인체 유해 항생제 검출된 달걀 유통
입력 2019.02.19 (21:47) 수정 2019.02.20 (02:42)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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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용이 금지된
동물용 항생제 성분이 검출된
달걀이 도내에 유통돼
제주도가 긴급 회수 나섰습니다
제주 지역 달걀에서
금지된 항생제 잔류량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내 달걀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동물용 항생제 성분,
엔로프록사신이 검출됐습니다.

해당 항생제는
동물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쓰이는데,
2년 전부터 달걀 농장에서의 사용은
전면 금지됐습니다.

농장에서 매달 자체 실시하는
위탁 위생 검사 결과
지난 11일 생산된 달걀에서

1㎏당 0.00342㎎의
엔로프록사신이 검출됐는데,

해당 농장은
항생제를 투여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달걀 농장 관계자(음성변조) /
많이 억울하죠. 농장은 지금 패닉이 됐고요. 사료, 사료 첨가제, 물 등을 국가기관에 의뢰했습니다. 검사결과 다음 주 초에 나오는데…

제주도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검사한 결과,

다른 일자에 생산된
달걀에서도 문제의
항생제 성분이 미량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11일 생산된 달걀 6천9백여 개 가운데
시중에 유통된
4천2백여 개에 대해 회수 조치에 나섰고,

나머지 항생제 검출 달걀
5만여 개는
유통과 판매를 중지했습니다.

[녹취]김익천 제주도 동물방역과장 /
(해당 농장에 대해) 특별규제검사를 6개월 동안 지정해서 지속해서 검사할 예정입니다.
이상이 없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 생산된 달걀 유통금지는 물론이고
왜 이 항생물질이 나왔는지 이 부분에 대한 원인 조사를…

제주도는
해당 농장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도내 달걀 농장 서른 네 곳에 대해서도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 제주 지역에서 인체 유해 항생제 검출된 달걀 유통
    • 입력 2019-02-19 21:47:28
    • 수정2019-02-20 02:42:10
    뉴스9(제주)
[앵커멘트]
사용이 금지된
동물용 항생제 성분이 검출된
달걀이 도내에 유통돼
제주도가 긴급 회수 나섰습니다
제주 지역 달걀에서
금지된 항생제 잔류량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내 달걀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동물용 항생제 성분,
엔로프록사신이 검출됐습니다.

해당 항생제는
동물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쓰이는데,
2년 전부터 달걀 농장에서의 사용은
전면 금지됐습니다.

농장에서 매달 자체 실시하는
위탁 위생 검사 결과
지난 11일 생산된 달걀에서

1㎏당 0.00342㎎의
엔로프록사신이 검출됐는데,

해당 농장은
항생제를 투여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달걀 농장 관계자(음성변조) /
많이 억울하죠. 농장은 지금 패닉이 됐고요. 사료, 사료 첨가제, 물 등을 국가기관에 의뢰했습니다. 검사결과 다음 주 초에 나오는데…

제주도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검사한 결과,

다른 일자에 생산된
달걀에서도 문제의
항생제 성분이 미량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11일 생산된 달걀 6천9백여 개 가운데
시중에 유통된
4천2백여 개에 대해 회수 조치에 나섰고,

나머지 항생제 검출 달걀
5만여 개는
유통과 판매를 중지했습니다.

[녹취]김익천 제주도 동물방역과장 /
(해당 농장에 대해) 특별규제검사를 6개월 동안 지정해서 지속해서 검사할 예정입니다.
이상이 없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 생산된 달걀 유통금지는 물론이고
왜 이 항생물질이 나왔는지 이 부분에 대한 원인 조사를…

제주도는
해당 농장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도내 달걀 농장 서른 네 곳에 대해서도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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