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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직선제' 본격 논의
입력 2019.02.19 (21:48) 수정 2019.02.20 (02:39)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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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오늘 개회해 8일 동안 열리는 가운데,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 처리 여부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처리 방향을 놓고
의원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제주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의회 없는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

시장 권한 한계와
의견 수렴 부족 문제로
상임위 심사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임시회 처리를 공언한 가운데,

임시회 개회에 맞춰
해당 상임위가 다시 논의에 나섰지만
결론내진 못했습니다.

원안 가결이나 부결,
인사와 재정권을 포함한
부대 의견 수정가결 등
3가지 방향성을 놓고
의원 7명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상임위 심사가 예정된
오는 26일 전까진 논의를 마칠 계획입니다.

강성균/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인터뷰]
"찬반이 아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의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논의를 했는데, 하나의 의견으로 통일시키지를 못했습니다"

동의안은
전체 의원 43명 가운데
재적의원 3분의 2인 의원 29명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29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결정할지,
아니면 자유투표에 맡길지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진 이윱니다.

전체 회의에서도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26일 행자위 논의 후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경학/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터뷰]
"처리라는 것이 곧 가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부결이든 가결이든 찬반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다"

10년째 지속돼온
도민사회 피로감을 풀겠다는 도의회가
제주미래를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도민사회 관심이 집중됩니다.
KBS뉴스 하선아입니다.
  • 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직선제' 본격 논의
    • 입력 2019-02-19 21:48:11
    • 수정2019-02-20 02:39:56
    뉴스9(제주)
[앵커멘트]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오늘 개회해 8일 동안 열리는 가운데,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 처리 여부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처리 방향을 놓고
의원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제주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의회 없는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

시장 권한 한계와
의견 수렴 부족 문제로
상임위 심사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임시회 처리를 공언한 가운데,

임시회 개회에 맞춰
해당 상임위가 다시 논의에 나섰지만
결론내진 못했습니다.

원안 가결이나 부결,
인사와 재정권을 포함한
부대 의견 수정가결 등
3가지 방향성을 놓고
의원 7명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상임위 심사가 예정된
오는 26일 전까진 논의를 마칠 계획입니다.

강성균/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인터뷰]
"찬반이 아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의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논의를 했는데, 하나의 의견으로 통일시키지를 못했습니다"

동의안은
전체 의원 43명 가운데
재적의원 3분의 2인 의원 29명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29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결정할지,
아니면 자유투표에 맡길지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진 이윱니다.

전체 회의에서도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26일 행자위 논의 후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경학/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터뷰]
"처리라는 것이 곧 가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부결이든 가결이든 찬반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다"

10년째 지속돼온
도민사회 피로감을 풀겠다는 도의회가
제주미래를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도민사회 관심이 집중됩니다.
KBS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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