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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과 15% 근육’…양학선의 ‘도쿄 프로젝트’
입력 2019.02.19 (21:47) 수정 2019.02.19 (21:5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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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2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압도적 연기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그러나 이후부터 부상때문에 국제대회에서 모습을 찾기 어려웠는데요,

다음달 복귀전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양학선의 도쿄프로젝트 핵심을 박주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악 소리에 매섭게 노려보기까지.

순둥이 양학선도 폭발한 독한 훈련입니다.

1년여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양학선은 모든 훈련이 근력에 있습니다.

2014년부터 햄스트링과 아킬레스건, 손등뼈까지.

부상이 있었고 훈련을 못 해 근육량이 이전보다 15%가 줄었습니다.

근육 회복과 함께 집중하는 건 햄스트링 강화입니다.

구르기에서 도약할 때 뜀박질의 힘으로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폭발적 힘.

특히 공중에서 3바퀴를 비트는 최고난도 양학선 기술엔 절대 조건입니다.

[송주호/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위원 : "공중에서 균형이죠. 학선이는 다른 선수에 비해 몸이 퍼져있지 않고 모여있어요. 수직축으로 해서 비틀 때 몸을 조여 당겨주는 게 상당히 좋죠."]

착지에서 회전 속도에 몸이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도 햄스트링의 역할입니다.

양학선은 다음 달 두 차례 월드컵 출전으로 본격 부활의 신호를 알립니다.

[양학선/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 "올 시즌엔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게 목표고, 도쿄는 제가 양학선 기술을 처음 보였던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니까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기억 갖고 오고 싶어요."]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햄스트링과 15% 근육’…양학선의 ‘도쿄 프로젝트’
    • 입력 2019-02-19 21:50:24
    • 수정2019-02-19 21:55:35
    뉴스 9
[앵커]

2012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압도적 연기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그러나 이후부터 부상때문에 국제대회에서 모습을 찾기 어려웠는데요,

다음달 복귀전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양학선의 도쿄프로젝트 핵심을 박주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악 소리에 매섭게 노려보기까지.

순둥이 양학선도 폭발한 독한 훈련입니다.

1년여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양학선은 모든 훈련이 근력에 있습니다.

2014년부터 햄스트링과 아킬레스건, 손등뼈까지.

부상이 있었고 훈련을 못 해 근육량이 이전보다 15%가 줄었습니다.

근육 회복과 함께 집중하는 건 햄스트링 강화입니다.

구르기에서 도약할 때 뜀박질의 힘으로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폭발적 힘.

특히 공중에서 3바퀴를 비트는 최고난도 양학선 기술엔 절대 조건입니다.

[송주호/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위원 : "공중에서 균형이죠. 학선이는 다른 선수에 비해 몸이 퍼져있지 않고 모여있어요. 수직축으로 해서 비틀 때 몸을 조여 당겨주는 게 상당히 좋죠."]

착지에서 회전 속도에 몸이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도 햄스트링의 역할입니다.

양학선은 다음 달 두 차례 월드컵 출전으로 본격 부활의 신호를 알립니다.

[양학선/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 "올 시즌엔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게 목표고, 도쿄는 제가 양학선 기술을 처음 보였던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니까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기억 갖고 오고 싶어요."]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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