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여 단체, "망언 의원 퇴출. 처벌법 제정" 시국선언

입력 2019.02.19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18 망언'과 관련해
전국 5백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자유한국당 망언 의원 제명과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범시민운동본부와 전국의
민주화운동단체 등은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5.18마저 부정하는 시대착오와
퇴행은 더이상 설 자리가 없다며
정부와 국회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또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청계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5.18 망언 규탄과
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백여 단체, "망언 의원 퇴출. 처벌법 제정" 시국선언
    • 입력 2019-02-19 21:58:52
    뉴스9(광주)
'5.18 망언'과 관련해 전국 5백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자유한국당 망언 의원 제명과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범시민운동본부와 전국의 민주화운동단체 등은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5.18마저 부정하는 시대착오와 퇴행은 더이상 설 자리가 없다며 정부와 국회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또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청계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5.18 망언 규탄과 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