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진보 아이콘 샌더스, 두 번째 대권 도전 선언

입력 2019.02.19 (22:03) 수정 2019.02.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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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진보 정치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현지시간 19일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버몬트 퍼블릭 라디오'에서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하면서 "나는 버몬트 주민들이 가장 먼저 알기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의 샌더스 의원은 지난 2016년 민주당 경선에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 정치인으로 부각됐지만,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밀려 본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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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진보 아이콘 샌더스, 두 번째 대권 도전 선언
    • 입력 2019-02-19 22:03:58
    • 수정2019-02-19 22:05:13
    국제
미국의 진보 정치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현지시간 19일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버몬트 퍼블릭 라디오'에서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하면서 "나는 버몬트 주민들이 가장 먼저 알기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의 샌더스 의원은 지난 2016년 민주당 경선에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 정치인으로 부각됐지만,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밀려 본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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